고대의료원, 2023년 신년 하례식 거행
최종수정 2023.01.02 17:20 기사입력 2023.01.02 17:2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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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2일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각 기관장 및 보직자와 함께 신년 하례식을 거행했다.


하례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등 기관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새로운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기존 신년사 발표 대신 ‘나는 미래의 병원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그는 “새해는 첨단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헬스케어 실현, 혁신 융복합 연구 가속화 등 본격적인 비상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층 원숙해진 5 CAMPUS(안암, 구로, 안산, 정릉, 청담) 시스템을 통해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암·구로·안산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계묘년 포부를 밝혔다. 


윤을식 안암병원장은 “올해는 교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진 구로병원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 배려의 마음을 모아 ‘우리’라는 공동체로 금년 말 발전계획 2단계의 시작인 누리관 착공까지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운영 안산병원장은 “올해 본격 진행될 마스터플랜 공사를 통해 미래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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