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의협 부회장 유지…세브란스 응급의학과 지원
최종수정 2025.08.21 19:44 기사입력 2025.08.21 19:44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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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임원을 맡고 있던 사직 전공의 3명에 대해 면직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 이들이 사직 의사를 밝힌지 두 달여만에 뒤늦게 내려진 결정이지만 박단 부회장은 임원 자격을 유지.


의협은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김유영 기획이사, 김민수 정책이사, 이혜주 국제이사의 면직을 처리. 이들은 지난 6월 박단 부회장이 사퇴 의향을 표명했을 때 함께 임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의협 집행부는 두 달 가까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다가 이번에 결정. 


한편, 이번 면직 결정에서 가장 먼저 사퇴를 선언한 박단 부회장은 제외되면서 당분간 임원 신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또한 박단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최근 수련을 받았던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한 것으로 전언. 지난해 2월 그는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 차인 상황에서 사직. 



양보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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