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139개 제품\' 허가
최종수정 2025.10.28 11:45 기사입력 2025.10.28 11:4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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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문수연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39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년 9월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112% 수준이었으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118% 수준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신약으로 여드름 국소 치료제인 \'원레비크림(클라스코테론)\'과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성인 중등증에서 중증만성 손 습진 치료제인 \'엔줍고크림(멜고시티닙)\'을 허가했다.


또한 디지털의료기기로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된 단일 유도(Lead I)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 좌심실수축기능부전 가능성(확률)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AiTiALVSD-1L\'를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서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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