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김승철 산부인과 교수가 고위험 임신관리와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저출산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고위험 임신 관리 시스템 구축, 맞춤형 산과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이끌며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에 기여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헌신적인 의료 활동과 정책적 협력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