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은 최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에서 회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지규열 병원장이 직접 급식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간호부 인력은 혈압,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과 같은 의료지원을 제공했다. 

또 행정부 직원은 특식을 나눠 주고 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을 약 650인분을 준비했고, 연세하나병원은 인원에 맞춰 특식(떡)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발족한 연세하나병원 자체 봉사단인 하나사랑봉사단은 김포시는 물론 주변 인천, 나아가 의료사각지대 지역까지 의료지원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규열 병원장은 “지난 5년 동안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된 병원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베푸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