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최근 ‘2025년 청렴 도약의 해’를 맞아 청렴 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병원장과 전 직원은 ‘행복한 섬김의 시작, 청렴으로 신뢰받는 중앙보훈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호철 병원장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금품, 향응 수수, 권한남용, 사익추구 등의 행위 근절 ▲공정하고 성실한 직무 수행 및 이해충돌 방지 ▲청렴 실천 생활화 등 4개 실천 항목을 선언했다.

신 병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전(全) 직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보훈어사 운영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슬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