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내과의원(원장 박준용)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의료진 ▲시설·장비 ▲검사 과정 ▲성과 지표관리 ▲소독 및 감염관리 ▲환자안전 등 총 6개 부문, 123개 항목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만큼 2012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인증을 받은 의료기과은 전국 7만여 병의원 중 190여 곳에 불과하다.

내일내과의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소화기 내시경 검사의 우수성과 관리 등 다양한 기준을 철저히 충족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준용 원장은 “내시경 검진의 높은 진료 수준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정확한 진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내과의원은 6명의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와 영상의학 전문의를 비롯해 내시경센터, 초음파, CT 등 최신 진단검사 시설을 갖췄다.

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