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한승범, 고대안암병원장)는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한승범 회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김민기 사무국장을 비롯해 약 34개 상급종합병원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방향(강준 복지부 의료개혁총괄과장) ▲상급종합병원 6기 지정평가 방향(권민정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승범 회장은 “상급종합병원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병원 간 협력과 정부 정책의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