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최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화마’(火魔)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병원은 올해 말까지 고성, 속초, 강릉, 동해 등의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