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몽골 위암 환자 진단에서 수술 후 회복까지 책임진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 나눔 의료의 주인공은 몽골 북서쪽 러시아 접경지 홉스굴에 거주하는 잠스란씨. 한국에 지난달 입국한 잠스란 씨는 내시경 검사와 CT검사를 통해 위암을 진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