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기독봉사회(회장 김우식·심장혈관센터)가 6월 5일(화)부터 8일 동안 인도지역(스리나가르, 델리)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기독봉사회는 1980년 창설된 이래, 현재까지 39년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우식 교수,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산부인과 최영준 교수 등 의료진과 외부 자원봉사자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현지 NGO 단체, 지역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분야별 전문 진료 및 검사(혈당, 신장 기능, 빈혈 등)를 진행했으며, 의료취약지역 600여 명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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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