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최동훈)이 7월19일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TAVI)' 200례를 기록했다. 2011년 7월 이후 7년여 만이다.
TAVI는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기능을 상실한 심장 대동맥판막을 수술로 가슴을 열지 않고 내과적 중재시술을 통해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치료법으로 수술이 제한되는 고령 환자나 고혈압과 당뇨 등 복합질환으로 수술 위험이 큰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