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확대
최종수정 2025.01.16 09:55 기사입력 2025.01.16 09:5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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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조재민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부담 경감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다.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에게 필요한 간호부터 간병 서비스까지 24시간 제공한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증설로 전체 일반병상의 65%에 해당하는 41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기존에는 내과계 통합, 외과계 통합,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4개 병동으로 운영하던 체계에서 8개 병동으로 확대하면서 통합 병동을 각 진료과별 병동으로 더욱 세분화하고 규모도 확대했다. 


중증·응급·희귀질환 등 고난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급종합병원에 걸맞는 간호·간병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2017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처음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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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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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한 01.16 19:15
    소정의 성과 기대합니다. 필자는 성대출신입니다. 국가주권처럼 성균관(성균관대)의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도 아주 중요합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
  • 이명숙 09.15 18:01
    어머니께서 통합간병실에  계시는데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다들 아프고 경제적으로 힘든상횡이라 그기로 모시는데 저희가 생각한 서비스는 아닌듯 합니다

    오히려 일반병실간호사님보다 나을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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