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로봇수술 300례 돌파
최종수정 2025.07.25 11:01 기사입력 2025.07.25 11:0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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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25일 로봇수술 3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작년 5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후 정밀하고 최소침습적인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실적을 쌓아온 결과다.


병원은 담낭, 탈장수술을 비롯해 위‧간‧직장‧소장‧결장 절제술, 담도낭종, 신장 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 복합 수술에 로봇 시스템을 적용, 수술 영역 다변화에 성공했다. 


또한 최소 절개, 출혈 감소, 통증 경감, 회복기간 단축 등 로봇수술 장점을 바탕으로 환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배병구 외과1센터장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의 정밀함과 안전성, 효율성을 바탕으로 수술 역량을 보다 전문화, 고도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가장 많이 시행하는 로봇담낭절제술 뿐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위·비만·비뇨기계 분야의 수술도 적극 시행해 다양한 분야로 로봇수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5일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기념, 의료진과 임직원 대상으로 축하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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