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검찰 송치…\'비대면 처방·대리 수령\'
최종수정 2026.06.03 13:18 기사입력 2026.06.03 13:1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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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 등이 대리 수령토록 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검찰 수사를 받는다.


서대문경찰서는 싸이와 의약품을 처방한 대학병원 교수, 매니저 등 총 6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싸이는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대면 진찰 없이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낙스\'와 \'스틸록스\'를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 등 제삼자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의료법은 환자를 직접 진찰한 교수만 처방전을 작성할 수 있으며 직접 진찰받은 환자가 아니면 처방전을 수령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자낙스와 스틸녹스는 수면 장애와 불안 장애,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의존성과 중독성이 커 대면 진찰과 처방이 원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보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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