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들도 당장의 지네들 안위만 생각하지 말고, 의료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라.
최근 의협서 50명 정원의 비행학교에 비유하여 만화 썼는데, 한번 봐보시라. 비유가 매우 적절함.
학생정원50명의 비행학교에서 정부서 이제부터는 150명 더 충원하여 200명 정원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함.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명분이고, 정부에 줄선 학교장은 교육의 질 안떨어질 자신있다고 함. 수업할 교실없어 불가능하다고 하니 온라인으로 수업하라고 함. 연습할 비행기 부족해서 필수 연습비행시간 못 채운다고 교육 불가능하다고 하니, "평가기준을 유연하게 하라"고 정부서 말함. 학생들은 그런 교육 안받는다고 그런 교육받은 파일럿은 국제적으로 인정 못받는다고 휴학하겠다고 함. 우리 정부서는 수업안받아도 진급시키고 면허주겠다고 함. 파일럿교육국제기준있는데, 통과못할거라고 선생들이 그러니, 정부와 학교장은 그러면 평가거부하면 된다고 함. 평가를 왜 파일럿만 하냐고 시민단체,승객단체가 파일럿 평가하면 된다고 우김. 왜 비행기를 파일럿만 조종하냐고 파일럿 카르텔 부수겠다고 .... 당신은 이런 비행기 타시겠습니까?
왜 환자단체서 정부측만 옹호하면 당장의 위기만 모면하고 의료계의 100년대계는 생각안하는지.. 진심으로 한심합니다. 나만 생각말고 남들도 좀 배려하고 생각합시다. 향후 10년후에는 영국처럼 악명높은 웨이팅 리스트 생길거고, 돈있는 사람들만 미국 일본 나가서 진료 및 수술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거라 자명합니다.
국민들이 진정 이런 의료를 원할거라 생각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