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케이캡, 중국서 3번째 적응증 승인\"
최종수정 2024.10.22 10:56 기사입력 2024.10.22 10:5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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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문수연기자]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중국에서 세번째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HK이노엔의 중국 파트너사 뤄신사는 \"현지 판매 중인 케이캡(중국제품명: 타이신짠)의 세 번째 적응증인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요법\'을 허가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캡은 중국에서 ▲미란성식도염(2022년 4월 승인) ▲십이지장궤양(2023년 11월 승인)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요법 등 총 세 가지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HK이노엔은 중국 내 케이캡의 처방 범위 확대를 위해 빠르게 적응증을 늘려가고 있으며, 중국시장 특성을 반영한 주사제 개발 목적의 임상 또한 진행 중이다.


뤄신사는 \"주사제는 금년 7월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주사제는 없다\"며 \"수술, 입원 등에 더 많이 사용돼 위산 억제요법의 임상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캡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46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이 중 9개 국가에 출시됐다.

문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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