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흉부 엑스레이 판독 솔루션 \'美FDA 허가\'
최종수정 2024.11.20 09:33 기사입력 2024.11.20 09:3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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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기자]



뷰노(대표 이예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및 소견 선별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트리아지’에 대한 허가(510k Clearance)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트리아지(VUNO Med-Chest X-ray Triage)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기흉, 흉막삼출을 빠르게 선별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의료진에게 기흉, 흉막삼출 유무에 대한 자동 분류 결과를 빠르게 제공해 응급실 등 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뷰노는 지난해 10월 AI 기반 뇌(腦)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에 대한 FDA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또 국내 의료 현장에서 필수의료로 자리잡은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도 FDA 허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뷰노 관계자는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기관 대상 영업 마케팅을 강화해서 미국 시장 안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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