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휴온스, 텔콘알에프제약, 신흥 일부 의약품이 회수 조치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보존제약 \'오메플정20mg(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이 성상 부적합 우려(정제 깨짐)로 영업자 회수 조치된다.

회수 대상 제조번호는 24001(2027-01-01)에 한한다.

휴온스 \'칼세파라정25mg(시나칼세트염산염)\'은 불순물(N-nitroso-cinacalcet)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사전예방적 조치로 시중 유통품에 대해 영업자 회수를 받았다.

제조번호는 TTB402(2025-10-27),TTB403(2025-10-27),TTB404(2025-10-27) 등이다.

텔콘알에프제약 \'셀비나정(테르비나핀염산염)\'은 시판 후 안정성 시험에서 불순물(N-nitroso-desmethyl terbinafine)이 허용기준 초과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제조번호 23003(2026-12-20)에 한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신흥 \'리그노스판스탠다드\'는 표시기재(사용상의 주의사항)가 일부 누락돼 회수된다.

제조번호는 B31787AA(2025-10-29),B33626AA(2026-06-04),B33936AB(2026-07-26) 등이다.

문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