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뇌영상 분석 프로그램\' 美 시판 전 허가
최종수정 2023.05.19 09:55 기사입력 2023.05.19 09:5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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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기자]

뇌질환 AI 솔루션 기업 뉴로핏(대표 빈준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뉴로핏 아쿠아\'에 대한 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는 뇌 MRI 영상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화질환에서 관찰되는 뇌위축을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인종,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5분 만에 뇌영상 분할 및 분석이 가능하다.


뉴로핏은 지난해 8월에도 FDA로부터 PET영상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에 대한 시판 전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빈준길 대표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진출 위해 다양한 기업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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