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들 성금을 통해 운영해온 \'G-care 매니저\' 사업이 지자체 정규 사업으로 안착하며 신노년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심평원은 20일 원주 본원에서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6년 G-care 매니저(마을건강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care 매니저\'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수요를 분석, 방문·요양 등 필수서비스를 연계하는 돌봄 전문가다. 사회적경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앞서 심평원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G-care 매니저 신노년 역량 활용 선도모델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총 32명 매니저를 양성하는 등 본업 연계형 일자리모델 실효성을 입증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는 원주시 사업으로 전격 도입돼 상시 사업으로 대폭 확대됐다.
심평원은 향후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선도모델사업 지속 운영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자격 취득 지원 ▲주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경화 심평원 국민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조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