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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영양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월부터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의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기부 물품이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부한 품목은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와 ‘키운센 베베’ 등 총 11만개, 25억원 상당이다.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질환, 약물 복용으로 체내 영양소 고갈 등 특정 상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로, 활성비타민은 물론 각종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키운센 베베’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 10종(비타민A·B1·B2·B3·B5·B6·C·D·E·H)이 골고루 들어 있는 시럽형 영양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이유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다”며 “제약회사의 정체성을 살려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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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