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회사와 3억6224만 달러(약 4418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019년 매출액의 62.98%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 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