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유한 비타민C 1000mg’에 이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유한 비타민C·D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비타민C와 비타민D의 더블효과를 볼 수 있는 ‘비타민C·D정’은 1정당 비타민C 500mg과 비타민D 500I.U.가 함유돼 있다.
기존 유한 비타민C 1000mg 대비 약 60% 정제 크기로 복용이 용이하며, 1일 2정으로 비타민C 1000mg과 비타민D 1000 I.U.를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이 증대됐다.
비타민D는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켜야 체내서 생성되는데 최근 현대인들은 실내활동 증가, 실외운동 부족 및 잦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으로 인해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하다.
또한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피로 회복, 햇빛과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과 잇몸출혈 예방 효능, 효과가 있는 필수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 섭취를 통해 비타민C를 공급해 줘야 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업그레이한 ‘유한 비타민C·D정’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맞춤 비타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제형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