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기자] 바이오제네틱스는 회사 사명을 경남바이오파마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자회사인 경남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사업의 기틀을 새로 다지고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며 "경남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사업을 선도해나가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바이오파마는 현재 4세대 항암제등을 개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사업부문과 콘돔·수술용 장갑 등 라텍스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체육 시장 진출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