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안규리 교수가 지난
17일 경기여고 동창회로부터
‘자랑스러운 경기인
’ 상을 수상했다
.
‘서울대병원 첫 내과 여교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안규리 교수는 만성콩팥병, 신장이식 등 신장내과 분야 권위자다.
1997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을 설립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이며 인도주의적 의료봉사를 실천해 왔다.
또한 의료 나눔을 해외로 확장해 몽골,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의 지역보건의료 및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에 앞장 서 왔다.
최근에는 ‘라파엘 생명과 나눔 시니어 아카데미’를 신설해 의료 소외계층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의료진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의료 나눔을 펼치고 있다.
![](https://dailymedi.com/dmedi/img/nimg/logo.gif)
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