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기자] 경남제약은 해외 유통 전문 기업 FnCT와 비타민C 제품 '레모나'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이번 일본 진출은 코로나19 사태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C 복용 관심도 증가 및 레모나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BTS)의 현지 내 인기가 맞물려 이뤄졌다.
FnCT는 일본의 한류 전문 유통업체 대영상사(eKOREA)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베트남과 캐나다, 중국에 이어 일본에도 레모나가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FnCT와 함께 레모나가 일본의 대표 비타민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건강식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