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기자] 경남제약은 바이러스 소독제 전문 기업 씨엘팜텍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전용 손 소독제’를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씨엘팜텍은 소독 효과가 미흡한 기존 소독제 단점을 보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3건의 조류독감(AI) 및 구제역 소독제 관련 국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씨엘팜텍과 함께 조류에서 기인한 코로나19 전용 손 소독제를 개발해 기존 손 소독제 제품보다 한 단계 높은 기능의 강력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