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최근 소염효소제 ‘브로멜자임장용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외상 또는 수술 후 부종,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장용성 제제로 위산에 의해 약효가 감소되는 것을 막아준다.
주성분인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제로,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 작용을 억제한다.
브로멜라인 제제는 최근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제제 적응증 축소로 위축된 소염효소제 시장에 대체약물로 사용될 수 있는 주요 약제로 대부분의 진료과에서 사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브로멜자임장용정 출시를 통해 소염효소제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돼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