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 윤재승)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연구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부터 국내외 7개 대학에 10개 AI 관련 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한 재단은 글로벌 연구역량을 갖춘 인재 성장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올해 재단은 주요사업으로 국내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를 수행 중인 석·박사 연구인력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제약업계에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환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며, 국내에서도 중요도가 점차 부각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