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식에 참여해 무료검진 및 구강보건 교육, 이동치과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 위생용품도 증정했다.
병원은 같은 날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의료봉사인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도 진행했다.
원스톱협진센터 김현주 교수를 단장으로 한 19명의 봉사단은 총 64명의 노인환자에게 무료치과검진 및 치료, 치아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적극 협조하고, 공공의료사업을 펼침으로서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