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파스 신제품 ‘제놀 하이드로 24’ 출시
최종수정 2019.08.01 10:12 기사입력 2019.08.01 10:1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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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파스 신제품 ‘제놀 하이드로 24’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놀 하이드로 24’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외상후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 중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진 ‘록소프로펜’이 주성분으로, 한 번 부착하면 효과가 장시간 지속된다.
 

이 제품은 수분 함량을 높여 안전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파스 부착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염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수분 함량이 50% 이상인 하이드로겔 제형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C녹십자 김도균 브랜드매니저는 “신제품은 간편하게 하루 한 번 붙여 효과는 길게, 자극은 최소화했다”며 “특히 50대 이상의 노년층의 퇴행성관절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 ‘제놀 시리즈’는 이번에 출시된 ‘제놀 하이드로 24’를 포함해 총 제 1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양보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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