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신규 진입하거나 업무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험·검사기관이 식약처에 전화, 팩스, 문서 등으로 필요한 지원 분야를 신청하면 해당 업무 공무원이 직접 지원하거나 필요시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기본적인 행정절차부터 전문적인 기술지원까지 전 분야를 포함하며, 비대면(전화, 이메일, 원격 지원)·현장방문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고, 신청된 내용과 세부 지원내용 등은 철저히 기록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험·검사 분야에 대한 행정절차 및 전문지식 부족으로 인한 기관들의 불편함이 개선될 것"이라며 "식·의약 제품 안전관리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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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