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인보사 사태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코오롱티슈진이 한 숨을 돌렸다. 다만 시점이 미뤄진 만큼 상폐 가능성은 여전하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코오롱티슈진의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조사 시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내달 10일까지 코오롱티슈진의 실질심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만약 실질심사 대상으로 확정되면 코오롱티슈진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추후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