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지난 5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의 1%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진제약 1% 사랑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 봉사활동은 매년 대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품목의 연간 매출액의 1%를 적립, 전 직원이 각지의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에 찾아가 일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7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를 중복 합산하면 약 6000명이 넘게 참여했으며 봉사시간으로 환산할 경우 약 2만 시간에 달한다.
실제 삼진제약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달 27일 서울 영등포 구립노인복지관 및 마포노인종합 복지관에 모여 뜻깊은 봉사 시간을 가졌다.
삼진제약은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뇌기능개선제 ‘뉴티린’ 연질캡슐의 기금 모금을 진행했고 2020년에도 1% 사랑나눔은 계속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