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확대
최종수정 2019.03.18 18:49 기사입력 2019.03.18 18:4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제약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항암제를 중심으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의료진에게 의약학 정보를 제공하던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가 신장면역사업부까지 확대된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3월18일부터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에 만성 신질환 빈혈치료제 미쎄라(성분명 메톡시폴리에칠렌글리콜-에포에틴베타)와 장기 이식 면역억제제 셀셉트(성분명 미코페놀레이트 모페틸)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준 종합병원 및 개인 의원에 근무하는 의료진도 카카오톡을 통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의약학적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처럼 ▲제품 설명서 ▲보험 가이드라인 ▲문의사항 접수 외에도 미쎄라 및 셀셉트 두 브랜드에 특화된 ▲심포지엄 영상 ▲질환∙제품 관련 비디오 클립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한다.

또 환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3D 인체 모형 ▲환자 교육을 위한 시청각 자료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 진료 실현을 돕게 된다.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확대는 사용자 친화적인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의료진에게 유용한 정보를 형평성 있게 제공하는데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진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시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성주 기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