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3월13일 오후 1시30분 협회 4층 강당에서 ‘제2회 바이오의약품 면역원성(ADA: Anti-Drug Antibody) 이해와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임상에서 걸림돌로 작용하는 면역원성(ADA)에 관한 실무분석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역에 사용되는 동물종(種)의 면역응답을 자극하는 항원 강도를 뜻하는 면역원성(ADA)은 개발과정에서 안전성 문제가 야기되지만, 현재 관련된 연구와 분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와 규제기관, 임상현장 등 민·관·학계 의견을 수렴, 국내 실정에 맞는 면역원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최근 이슈인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와 비(非)인간형 당사슬(NeuGC)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