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오너 2세 한대희 등 임원 3명 퇴사
최종수정 2026.08.26 01:07 기사입력 2026.08.26 01:0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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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최진호기자]

소화기 치료제 중심 중견제약사 팜젠사이언스가 최근 3개월 새 주요 임원들이 퇴사하면서 변화가 감지. 일부 파트는 외부 출신 인사들로 충원됐는데 특히 한의상 회장 장남이자 오너 2세인 한대희 전(前) 경영리더가 퇴사, 그 배경에 관심이 높은 상황. 


26일 업계에 따르면 팜젠사이언스 임원 중 한대희·임성빈·이준호 경영리더 등 3명이 금년 6월 퇴사한 것으로 확인. 금년 1분기 보고서 기준으로는 재직했으나 반기 기준 모두 이탈한 것으로 파악. 김정은·유재호 경영리더 등 2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 초와 비교하면 미등기 임원이 21명으로 1명 감소. 


한대희 전(前) 경영리더가 입사 2년 만에 퇴사한 것이 특히 주목되는 사안. 한 전 경영리더는 최대주주 한의상 회장의 장남으로 팜젠사이언스 오너 2세이자 승계 후보자로 꼽혔던 인물. 현재 팜젠사이언스 지분 0.92%(20만778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팜젠사이언스 미래전략본부장, 웰스바이오 부사장 등을 역임. 이 외에 임원인 임성빈 경영리더는 헬스케어본부에서 영업을 담당했으나 3년 만에 퇴사했고, 이준호 경영리더는 마케팅본부장으로 아주약품 전무, JW중외제약 상무 등을 거쳐 합류했으나 옮긴지 1년 11개월 만에 물러난 것으로 확인.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한대희 전 팜젠사이언스 경영리더는 관계사인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투자운용본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그룹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강화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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