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화약품이 사옥 신축을 결정하면서 본사가 임시적으로 서울 을지로 '패스트파이브'로 이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구 STX 빌딩)과 임대 계약 기간이 만료돼 오는 4월 을지로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로 사옥을 옮기게 됐다.
새로운 사옥에는 15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새 사옥이 완공될 때까지 머무를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본사가 위치했던 순화동 부지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2014년 5월 창업 117년만에 남산로 LG서울역빌딩으로 한 차례 이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