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SC엔지니어링과 재생의료혁신센터 출범
최종수정 2018.08.20 19:30 기사입력 2018.08.20 19:3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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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세원셀론텍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재생의료시스템(RMS) 사업의 체계적인 세계 진출을 위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양 사는 시너지 창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한 ‘RMS 글로벌 비전 2028’을 발표했다.


글로벌 비전 2028은 △세계 48개국에 등록된 46건의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재생의료 원천기술 △제품화 기술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 및 경험 등을 기반으로 2028년 내 세계 재생의료 시장에서 글로벌 5위권 회사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는 스템셀시스템 및 리젠그라프트, 단소재시스템,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 등 핵심사업의 로드맵을 통합 조정,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양사는 센터를 구심점으로 각 사업별 독자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사업 간 융합을 토대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서울 성수동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서동삼 박사가 초대 센터장에 취임했다. 서 박사는 20여 년 간 세원셀론텍 RMS본부에서 재직하며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서 센터장은 “신규 인프라를 금곡산단에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우수 인재 확보, 기술 투자 등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RMS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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