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부광약품이 자회사 3곳을 상장한다. 부광약품은 24일 덴마크의 자회사 콘테라파마와 OCI와의 조인트벤처, 다이나세라퓨릭스를 국내 주식시장에 입성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100% 자회사인 다이나세라퓨틱스는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에서 도입한 LTT기술로 전립선암 치료제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전(前)임상을 마치고 내년 글로벌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