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성희롱 예방교육 손경이 전문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 정의 및 성립요건, 관련 법규,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피해 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크게 이슈화 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과 실제 사례를 설명하고 올바른 대처방안을 제시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 고충처리 시스템 등을 철저히 운영해 단 한 명의 피해자도 없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