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6월7일~8일 양일간 제약업계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약제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제약사 현장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제약업계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제관리 주요 업무에 대한 실무 사례와 Q&A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약제 급여기준 검토 절차 및 제네릭 약제 상한금액 산정·조정 및 가산기준과 사례, 실거래가 및 리베이트 약가조정 등 내용이 다뤄진다.
심평원 강희정 약제관리실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약제관리 실무사례 등을 안내할 것이다. 향후 제약산업계 대상 ‘약제실무 아카데미’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현장중심 경영철학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