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기자] 국내 C제약사 신입사원 K씨가 지난 12월7일 실시된 제88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돼 약 17억원의 상금을 수령,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전언.
해당 복권은 앞서 성과금을 받은 같은팀 L팀장이 고생한 팀원 50여 명에게 “인생 역전을 꿈꿔보자”며 선물로 나눠준 복권 중 한 장으로 알려져.
복권을 받으면서 “만약 로또 1등에 당첨되면 수입차를 한 대 뽑아주겠다”고 L팀장에게 공언한 K사원은 당첨이 확인되자 그 약속을 지켰으며 팀원 전원에게 100만원씩 나눠주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