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병협회장, 직원들과 단체 영화관람
최종수정 2019.07.08 20:06 기사입력 2019.07.08 20:0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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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취임 이후 1년이 넘도록 사무국 직원들과의 변함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 평소 회무 경쟁력은 사무국에 기인한다는 소신에 따라 직원 사기 진작에 각별하게 신경 쓰는 모습.
 
최근 대한병원협회 창립기념일에 앞서 전체부서 직원들과 단체로 영화관람을 한 것으로 확인. 임영진 회장은 재관람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영화를 미리 공지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는 후문으로 이번 영화는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다소 불편한 내용 탓에 관람 도중 자리를 뜨기도 했지만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영화를 선정한 배려에 직원들은 감사를 표시했다는 전언. 병협 관계자는 "특히 분기별로 실시하는 문화의 날 행사 관람료 및 식사비 일체를 회장님이 사비로 결제하는 등 사무국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설명.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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