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전엔 공룡 아산과 삼성병원이 없었지요.
사립대 병원의 한정된 투자 여력으론 어려울 듯.
[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효율적인 병원 운영 및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면 조직개편을 단행한 경희대학교의료원 김기택 의무부총장이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
김 의무부총장은 “1976년에는 의과대학 학생, 1982년에는 전공의, 그리고 1991년에는 교수직을 맡으면서 경희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90년대 이전까지 경희의료원은 가히 독보적인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