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
57회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가
’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하나된 임상병리사
, 세계로
’라는 주제에 걸맞게
10개국
150여명의 해외 임상병리사들이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
. 국내 참가자까지 합하면
3000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
.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행사가 열리는 장소가 동계올림픽이 열린 강원도 평창이라는 점. 교통이나 지리적 접근성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임상병리사 출신인 한왕기 평창군수와의 특별한 인연이 결정적 계기였다는 후문.
한왕기 군수는 임상병리사협회가 행사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평창에서의 개최를 제안했고, 협회 역시 임상병리사 출신 최초의 지자체장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평창 개최가 성사됐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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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