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이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에 들어간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과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병용해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오늘 대웅제약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6% 오른 1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 3상은 2년간(24개월) 진행되며, 목표 대상자 수는 10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