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기자] 신임 전라남도의사회장에 최운창 현 목포시의사회 회장[사진]이 당선됐다. 최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전남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최운창 후보 당선을 공고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의사회 회장 선거에는 총 1691명의 유권자 중 938명이 참여했는데, 최 회장은 651표(69.4%)를 득표했다.

 

최 회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가천의대에서 비뇨의학과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목포시에서 굿모닝비뇨의학과를 운영 중이고, 목포시의사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