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 최초 첨단 이산화탄소 주입기 도입
최종수정 2018.12.07 10:30 기사입력 2018.12.07 10:3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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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이 인천 최초로 최신 혈관촬영 이산화탄소 주입기(Angiodroid Co2 injjector)를 도입하고 대동맥류 스텐트그라프트 치환 시술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혈관촬영 이산화탄소 주입기는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조영제 대신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장비다.
 
혈액투석을 받는 신부전증 환자 등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가능케한다.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전용선 교수는 “혈관촬영 이산화탄소는 신부전증 환자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등 신장 기능 저하를 동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조영제로 인한 신독성 부작용 없이 대동맥 및 팔 다리 동맥 질환을 치료 할 수 있으며 일관적으로 명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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